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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진출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647665
매년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은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데요.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더욱 더 각별히 컨디션 및 건강관리를 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수능 시험 직전 컨디션 관리를 위한 팁을 드립니다.
1. 무슨 일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고 최선의 결과를 가질 것이라고 끊임없이 되뇌인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는 함께 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신체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정신적인 컨디션 조절도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시험 전 날 고사장을 방문해보고 장소가 자신의 마음에 안 드는 곳일 수도 잇고, 시험 당일 날 자리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듣기 평가를 위해서 교실 내 어느 위치가 가장 좋다더라 하는 말도 있고, 실제로 수험생이 선호하는 자리가 있을 수 있지요.
하지만 여러분, 이 것은 여러분이 어떻게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것에서 자유로워지셔야 합니다. 나는 어느 곳에서 시험을 보든, 어느 자리에 앉던 나의 기량을 다 해서 발휘할 능력과 자신이 있다! 라는 것을 끊임없이 되뇌이셔야 해요.
특히 여학생의 경우에는 당일 생리가 겹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역시 '나는 생리를 하고 있지만, 시험은 잘 볼 것이다'라는 자세가 중요해요.
또 앞 사람이 거슬리는 행동을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역시 이것도 나를 방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세요. 다만, 앞 사람의 행동이 지나치게 방해가 되면 감독관이 조치를 취해줄 수 있도록 얘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즉, 상황이 어떻든간에 나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해왔고, 그러므로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다! 라는 자기 암시를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2. 수능 시험 당일의 옷
수능 시험 당일에는 가장 편안한 옷을 입는 게 중요합니다. 평소에 교복이 가장 편하다면 교복을, 체육복이 가장 편하다면 체육복을, 아니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어도 좋아요. 다만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수험 실 내부의 난방 상황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입고 수험생이 느끼는 것에 따라 조절 할 수 있는 여지를 갖는 게 좋습니다.
3. 수능 도시락
부모님들은 어떻게 수능 도시락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되시지요? 우선 아이에게 물어보고, 수험생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밀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적당히 넣으시는 게 수험생 속에 부담이 안가서 좋습니다. 전이나 튀김 등의 기름진 밀가루 음식은 가볍게 1-2개만 넣어서 맛만 볼 수 있게 해주세요. 안 그랠도 스트레스로 위장이 편하지 않을텐데, 괜히 위장에 부담을 주는 음식으로 컨디션을 망치면 안되니까요.
4. 시험 전 날 잠
너무 이른 시간에 잠에 들지 않도록 합니다. 침대에서 긴장감으로 뒤척이며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최대한 많이 웃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방 안의 온도도 뜨거운 것 보다는 살짝 서늘한 기운으로 자는 것이 긴장으로 인해 달아오른 몸과 마음을 식히기에 좋습니다. 그래야 상쾌한 마음으로 일어날 수 있지요.
오래 전에 대입을 치뤘지만 이 시기에는 늘 떨리네요. 수험생 여러분과 가족들의 성공적인 수능 시험을 기원합니다. 긴장풀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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