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정준영 단톡방 디스패치 공개

 

단톡방 캡쳐 출처: 디스패치 (https://news.nate.com/view/20210702n1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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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것이... 정말 싼티난다.

 

YG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그룹 빅뱅은 2007년 데뷔한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그 빅뱅의 막내는 본명 이승현의 승리. 

 

빅뱅의 지드래곤, 태양 (영배), 탑 (최승현), 대성 이 넷은 모두 각각 랩, 보컬, 랩, 보컬에 큰 강점을 가진 멤버지만, 승리는 어느 것 하나 뛰어나다가 할 만한 것 없는 멤버였다. 그는 4명의 멤버가 확정된 후, 장현승과 마지막 멤버 자리를 놓고 경쟁하다가 양현석 대표에게 절실함을 강력하게 어필한 뒤 마짐가 멤버로 합류한다. 이 후 장현승은 큐브앤터테인먼트로 이적, 비스트 (현 하이라이트)라는 그룹으로 데뷔한다.

 

빅뱅은 데뷔한 첫 해부터 대박을 터뜨린다.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 노을,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내놓았고, 남성들의 패션을 선도했던 말 그대로 대중문화의 굉장한 아이콘. 이 때 역시 승리는 별 다른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는 그 특유의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또 그 스스로 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보인다. 결국 양사장에게 인정받고 연예계에서도 나름의 자리를 차지하며 성장하게 된다. 무엇보다 일본어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일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듯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은 분명하다. 이는 문제될 것은 없다.

 

그 방법이 그릇되었다는 것만 빼면.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김상교씨가 클럽안에서 사람들이 마약을 하는 것을 본 것 같다고 폭로한 이후, 버닝썬이라는 클럽과 경찰 및 권력층과의 커넥션 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버닝썬의 실소유주인 승리가 버닝썬에서 성접대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게 된다. 특히 싱가포르의 대부호로 알려진 ***가 한국에 왔을 때 여배우 및 여자들을 접대했다는 의혹도 있다.

 

여기에 더해... 공익제보를 통해 승리와 정준영, FT 아일랜드의 최종훈, 박한별 남편 유인석 등이 함께 있던 8인의 단톡방에서 여성들에 대한 성폭행 및 성추행, 강간 등을 해온 정황 (사진 및 대화)이 포착되게 된다.

 

나혼자산다 등에 나와 위대한 게츠비를 따라하며 열심히 사는 사업가로서 자신의 모습을 포장했던 그는, 성공은 하고 싶지만 정당한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찌질한 루저가 허세를 부려보았으나 그 추악한 모습은 결코 감출 수 없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마지막까지 군대로 도피 입대한 찌질함. 정말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