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맛에서 #함진부부가 딸 혜정이의 발달 검사를 받은 결과를 봤어요.

#함소원진화 #함소원딸 #아이발달상태

​

#함소원 님은 몇 년 전 중국인 남편과 결혼하셨지요. 남편이 나이가 어려서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가 되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인데 나이차이가 무슨 상관인가요ㅎㅎ. 함소원님은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예쁜 딸을 낳았습니다. 세 사람이 복작복작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tv조선 #아내의맛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반영되면서, 이들부부는 #함진부부 라는 애칭까지 얻었고, #함소원딸 혜정이 역시 수 많은 #랜선이모 #랜선삼촌 들을 만들어내고 있지요.

​

그런데 함소원님이 #인스타그램 #DM을 통해서 '아이의 발달 상태가 늦은 것 같다', '아이의 육아방식이 잘 못 된 것 같다' 등등의 공격적인 메시지를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들부부는 딸 혜정이의 발달 검사를 받기로 합니다. 저는 #진화 님이 참 성숙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는데, DM에 걱정하는 함소원님을 향해서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잖아'라고 해요. 함소원님은 별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지만, 저는 여기서 이 사람이 참으로 현명한 구석이 있구나 했습니다.

​

그렇지요. 우리 모두 부모는 처음이지요. #엄마도엄마가처음이야 #아빠도아빠가처음이야

그러다보니 무엇이 실수인지도 모르고, 무엇이 잘 하는 것인지를 몰라요. 게다가 아이들 개개인별로도 편차가 있으니, 마냥 일반화시킬 수는 없는 것이 #육아 의 고충이지요. #육아고수 가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들 시행착오를 겪고 힘들어하는 게 부모인가봐요.

​

​

https://www.youtube.com/watch?v=VvT1lbI5btU&ab_channel=TVCHOSUNJOY

 

 

 

이 에피소드를 보면, 혜정이의 발달 상태도 그렇지만, 과연 함소원님이 혜정이를 잘 알고 있는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시터이모님 이 혜정이의 지적 능력의 발달 상태를 더 정확하게 진단했어요. 아무래도 함소원님이 바쁘시다 보니 본인의 시간을 갖기도 어려운데다가 혜정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그럴거에요. #워킹맘 이 된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

그리고 혜정이가 참 조용하고 차분해요. 그런데 다른 화를 보면 혜정이가 공격적인 성향이 때때로 표출되고 떼를 많이 쓴다고 해요. 아이들이 떼를 쓰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저렇게 차분하던 아이가 갑자기 떼를 쓴다는 것, 즉 감정적인 진폭이 큰 아이라는 건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어요. 아이가 감정적으로 너무 억압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고요. 또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계속 유도해야 해요.

​

감정 표현이 없는 아이의 이유?

첫째, 때로는 부모가 아이가 말하기도 전에 모든 걸 다 해줘버려서, 아이가 자신의 필요과 감정, 욕구들을 잘 표현하지 않게 될 수 있어요.

둘재, 반대로 아이가 욕구와 감정을 많이 표현했는데, 부모가 그것을 수용하지 않아 아이가 지쳐버렸을 경우도 있을 수 있어요.

​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의 표현에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 반응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도 '아, 사람과 의사소통, 감정 소통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내가 감정을 표현하면, 뭔가 상황이 진척되고 변화가 있구나', '이런 류의 표현은 도움이 안 되는구나' 등을 배울 수 있답니다.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bxCstVWFtO4&ab_channel=TVCHOSUN-TV%EC%A1%B0%EC%84%A0